Photo : YONHAP News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1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무증상 감염도 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스스로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 물류센터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앞서 쿠팡 부평물류센터에선 152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덕평물류센터의 경우 단 한명의 추가 감염도 없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덕평물류센터가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셔틀버스와 구내식당 이용 등에 있어서 시간적, 공간적 분산을 유도한 점이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한 부천의 운동시설에서도 접촉자 90여 명 중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항만으로 유입되는 감염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6일부터 선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또,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을 제기한 외신 보도에 대해선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더라도 현재 방역 수칙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July 07, 2020 at 06:1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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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감염 대비하기 위해선 '스스로의 방역' 중요...공기 전파 가능성 추가 검토 필요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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