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최란 인스타그램 |
지난 16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최란과 남편 이충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애, 결혼 스토리를 전하며 임신과 출산 얘기도 꺼냈다. 신혼 때는 이충희의 농구선수 생활을 위해 임신을 잠시 미뤘었다고.
최란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임신을 위해 엄청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산부인과를 한 17군데를 다닌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과거엔 배란촉진제를 맞으면 과배란 상태가 돼 여러 생명체가 수정이 됐다"며 다섯 쌍둥이가 자연스럽게 유산이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란은 "또 시도해서 어렵게 지금의 쌍둥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아들이 생겼다"며 "그걸로 이혼설, 불화설이 다 일축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란은 삼남매 출산으로 통 큰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최란은 "아무래도 손이 귀한 집이다 보니까 너무 감사하게도 시부모님이 명품 금장 다이아몬드 시계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당시에 엄청 비쌌는데 그걸 해주셨고, 아들 낳았다고 차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충희는 "그건 당신이 말했잖아"라더니 "'아버님 기쁘시죠? 차 한 대 바꿔주세요' 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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